[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과연 에버턴 사령탑을 갈 수 있을까.
에버턴에서 지휘봉을 잡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 에버턴은 차기 사령탑을 결정해야 한다.
유력한 인물이 2명이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2000년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이자,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다.
제라드는 지도자로도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FC는 스코틀랜드 무패 우승을 했다. 32승6무로 리그 무결점 우승을 차지한다. 리그 역대 3번째의 승점 100점을 달성했다.
지도자로서도 제라드 감독은 강력하다. 레인저스 FC의 수비 조직력을 강화한 그는 라이벌 셀틱을 점점 밀어냈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레인저스는 공수 밸런스가 강력한 팀으로 떠오르며 다크호스가 됐다.
리버풀의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제라드는 정말 대단한 지도력을 보였다'고 극찬. 과연 그가 EPL 무대에 감독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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