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1박 2일' 멤버들이 강원도 여행의 맛을 제대로 알렸다.
6일 방송한 '우와한 여행' 특집에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먼저 횟집에서 모둠회 한상차림과 선상 만찬을 즐긴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미션에 도전했다. 마피아게임과 같이 심리전으로 진행되는 '우와' 밥그릇 찾기 게임이 등장, 멤버들은 심리 싸움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승부욕을 끌어올렸다. 각 라운드의 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하나씩 나눠가진 밥그릇을 다른 멤버의 것과 바꿨고, 표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 유형부터 재빠르게 밥그릇을 보여주는 도발까지 서슴지 않으며 경기를 흥미진진하게 했다.
특히 문세윤과 라비의 밥그릇은 미션이 끝날 때까지 추측하기 어려워 장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문세윤은 경기 내내 '꽝'이 확정된 멤버들과 한 팀처럼 연기했지만 '우와' 밥그릇의 주인이었고, 라비는 의도적으로 게임에서 탈락하는 듯 보였지만 연기가 아닌 실제 실력으로 드러나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한방닭백숙 한상을 거머쥐며 칠면조급 크기의 닭 먹방으로 안방극장을 군침 나게 했다.
또한, 1년만에 찾아온 당일 퇴근 복불복이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당일 퇴근과 왕복 5시간 코스의 등산이 걸려있는 극과 극 밸런스가 멤버들의 사기를 치솟게 했다. 시즌4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대결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줄타기 경기장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6인 6색의 줄타기 기술을 선보이며 팽팽한 대접전을 벌였다. 결승전에서 마주한 김선호와 라비는 각각 팔다리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홍보용 풍선 기술과 긴 팔다리를 이용한 나무늘보 전술을 펼쳤고, 김선호가 막판에 회심의 일격으로 몸을 날렸지만 패배하며 진땀 나는 승부를 벌였다.
뿐만 아니라,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곰배령'이 등산 장소로 공개됐고 멤버들과 등산용 지팡이를 만들었던 '곰배령의 간달프' 곰달프 선생님이 반가운 얼굴을 보였다. 곰달프 선생님이 등산 명수가 쓰인 돌림판을 직접 돌렸고, 4명이나 당첨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등산 멤버로 꼽혔던 딘딘이 간직해온 소원권 티켓으로 당일 퇴근을 쓰면서 전세가 역전됐다. 딘딘을 제외한 4명이 다시 등산 멤버로 뽑히면서 2위였던 김종민이 당일 퇴근을 목전에서 놓치게 됐다.
다음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곰배령으로 향하며 듣는 곰달프 선생님의 야생초 특강과 함께 고목들이 우거진 숲속이 강원도 여행의 묘미를 고스란히 전했다. 우리나라 전체 식물 중 20%가 자생하는 태초의 원시림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천상의 화원 곰배령의 드넓은 풍경과 한눈에 보이는 점봉산 산세들이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부 9.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김선호가 아름다운 '꽃의 왕국' 곰배령 정상에 도착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3.6%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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