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리생제르맹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를 원하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 부임으로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메시는 여전히 재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며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바 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 회장은 여전히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계약이 끝이났다. 모든 클럽이 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며 "모든 위대한 선수들은 파리생제르맹에 오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어 "물론 우리 팀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을 영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메시는 메시"라고 했다.
파리생제르맹이 여전히 메시를 원하며, 메시 거취에는 변수가 생겼다. 메시가 잔류할 경우, 금전적 부분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악의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파리생제르맹은 메시가 원하는 돈을 맞춰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클럽이다. 때문에 메시가 돈을 쫓는다면 기류는 달라질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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