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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골프왕'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웠지만, 순간 나타난 김미현 감독이 결연한 표정으로 '초강력 멘탈 훈련'을 제안하면서 야외 벤치 위에 우뚝 서 큰소리로 다짐을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은 부끄러움 속에 선뜻 선창을 못하고 오히려 김미현 감독에게 시범을 보이라고 역제안했고, 김미현 감독은 벤치 위에 올라 '감독 김미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의연하게 전달했다. 이에 양세형은 자신감을 되찾은 채 벤치에 올라 이상우에게 잘 좀 해보자는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고, 이와 더불어 멤버들은 정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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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대결로 펼쳐진 첫 번째 경기에서 '멋있는 녀석들'팀 홍서범은 모두의 감탄을 부르는 나이스 샷으로 화끈한 시작을 알렸고, '골프왕'팀 이동국 역시 만만치 않은 파워 샷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예감케 했다. 장민호와 서경석, 양세형과 이봉원이 차례로 샷을 날렸고 김미현의 특훈대로 볼을 친 '골프왕'팀 이상우는 완벽한 어프로치로 김태원의 미스 샷을 누르며 1홀을 '골프왕'팀 승리로 만들었다. 급기야 홍서범은 '골프왕'팀 카트로 찾아와 이상우의 구력을 물으며 이상우의 '환상의 어프로치'에 감탄을 거듭했다. 1홀의 여운을 가득 머금은 이상우가 2홀의 '골프왕'팀 주자로 나서 한층 안정된 샷을 선보였고, 골골대던 '멋있는 녀석들'팀 김태원은 몸을 푼 듯 환상의 샷으로 최약체의 반란을 보여줘 '멋있는 녀석들'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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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홀 장민호와 이봉원의 1:1 데스매치는 강한 멘탈 싸움 속에 이봉원이 승리했고, 다양한 상품을 두고 벌어진 5홀 빙고판 골프 내기는 홍서범, 김태원이 연이어 실수를 거듭했지만 서경석이 청소기를, 장민호가 골프용품 세트를, 이봉원이 '양세형한테 딱밤맞기'를 뽑아 웃음 폭탄을 안겼다. 6홀에서는 한 명이 샷을 쏘면 나머지 세 명이 한 발씩 묶고 다음 샷 장소까지 걸어가는 '3인 4각 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멋있는 녀석들'팀은 군가를 부르며 리듬에 맞춰 걷는 등 노장에도 열정을 다했고 '골프왕'팀은 우왕좌왕 속에서도 최선으로 경기에 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1:1 에이스 전으로 치러진 7홀은 '멋있는 녀석들'팀 홍서범과 '골프왕'팀 이동국이 맞붙어 환상적인 연륜 샷과 굿 샷을 번갈아 치고 실수도 이어가며 막상막하 대결을 이어간 끝에 무승부 결과를 도출했다. 안경과 고깔모자를 쓰고 하는 8홀 2:2 대결에서는 '멋있는 녀석들'팀이 승리, 최종 4:2로 '멋있는 녀석들'팀이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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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6%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