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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남수현은 인생에서 돈 버는 것과 학업 외에는 관심이 없어 남들과 선을 긋고 지내는 자발적 '아싸로, 여준과(박지훈 분)과의 커피사고로 시작된 첫 등장부터 까칠한 면모를 한껏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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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틈만 나면 친해지려 애쓰는 준의 호의를 무참히 무시한 수현은 "괜찮은 놈으로 보이고 싶은 거 아니고?", "가. 알고 볼 생각 없으니까", "불안합니까? 남들이 다 나를 좋아해야 안심이 되는데, 신경 거슬리는 인간을 만나서" 등 독한 말들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경영학과 '독보적 싸이코'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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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빈(강민아 분)과 새터(새내기배움터) 인솔자로 가게 된 수현은 만취한 후배들을 군말 없이 보살피고, 늦은 밤까지 술병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성실히 도맡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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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작년 조별과제 때 자신의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것을 소빈이 궁금해하자, 신경이 쓰인 듯 잠들기 전 메일함을 살펴본 수현은 자신의 실수인 것을 확인하고 "미안합니다. 그 빚, 나중에 기회 생기면 갚겠습니다"며 츤데레 면모를 발산, 수현이라는 인물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했다.
한편, 현재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계선우 역으로 출연하며 유망주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인혁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더욱 더 사로잡을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