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신성 에밀 스미스 로우가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EPL 애스턴 빌라가 가장 적극적으로 영입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단호하다. 이적 시장에서 좌절을 안겼던 애스턴 빌라의 통 큰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무려 2500만파운드(약 395억원)짜리 입찰 제안이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아스널 구단이 스미스 로우에 대한 애스턴 빌라의 대담한 영입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스미스 로우는 아스널의 떠오르는 핵심 선수다. 2020~2021시즌 시즌 33경기에 나와 4골-7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과의 계약은 이제 2년이 남아있다. 때문에 아스널은 스미스 로우와 재계약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도 스미스 로우에 대한 관심이 크다.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는 애스턴 빌라가 제일 먼저 움직였다. 팀의 간판인 잭 그릴리시가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만큼 대체자가 필요한데, 스미스 로우만한 인물이 없다. 아스널에 이미 25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이 제안은 바로 거절했다. 스미스 로우와 재계약하려는 뜻도 있지만, 애스턴 빌라와의 '악연'도 있다. 이미 아스널은 이달 초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영입 경쟁에서 애스턴 빌라에 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애스턴 빌라의 전력 강화에 협조하지 않으려는 듯 하다.
이런 와중에 스미스 로우를 노리는 또 다른 구단이 등장했다.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은 아스널에 임대 중인 마르틴 외데가르드 카드를 이용해 스미스 로우를 영입하려는 전략이다. 아스널은 외데가르드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레알이 바로 이 점을 노려 새로운 협상 테이블을 만들 태세다. 스미스 로우의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낟.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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