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쿄올림픽 야구 본선의 남은 자리는 한 자리. 도미니카공화국이 차지할 수 있을까.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에 빛나는 도미니카공화국. 전통의 야구 강국이지만, 메이저리거 없는 올림픽에선 아직도 도쿄행을 확정짓지 못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오는 22~26일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세계 최종 예선에서 베네수엘라, 네덜란드와 단 1장의 티켓을 두고 다툰다. 앞서 중국, 호주, 대만 등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예선 참가를 포기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 라인업은 마이너리그와 멕시코리그, 도미니카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다.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이다.
그중 KBO리그에서 뛰었던 레다메스 리즈(전 LG 트윈스, 레오네스 델 유카탄 LMB)와 리살베르토 보니야(전 삼성 라이온즈, 티그레스 델 리세이 리돔)가 포함됐다. 리즈는 2011~2013년 3년간 LG에서 뛰면서 26승 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당시 최고 160㎞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직구를 뽐내던 강속구 투수. 2015년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빅리그를 밟았고, 이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대만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즈에서 뛰었다.
보니야도 최고 150㎞의 직구를 던지는 강속구 투수다. 2017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8.10, 2018년 삼성에서 7승10패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던 투수다. 2020년에는 대만에 진출, 역시 라쿠텐 몽키즈에서 10승9패 방어율 5.23을 기록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타자 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5년간 뛰며 통산 1962안타 144홈런 854타점을 기록한 멜키 카브레라(야귈라스 치배냐스)가 눈에 띈다. 반면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대표팀에선 1루수를 맡는 한편 투타겸업을 통해 빅리그 재진출을 노리며 미주 예선까지 함께 했던 호세 바티스타는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미 올림픽 본선에는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한국 멕시코 이스라엘 미국이 진출해있는 상황. 조 편성은 이미 확정됐다. 최종 예선을 뚫는 마지막 1팀은 일본 멕시코와 함께 A조에 속한다. B조는 한국 이스라엘 미국이 맞붙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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