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틀 만에 또 다시 끝내기 승리를 거둔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찬사를 보냈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가진 SSG전에서 4대3으로 이겼다. 7회초까지 0-3으로 뒤지던 NC는 양의지의 적시타와 애런 알테어의 동점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고, 9회말 박석민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25일 9회말 끝내기 볼넷으로 11대10 승리한 뒤 26일 연장 12회 혈투 끝에 10대10으로 비겼던 NC는 주말 3연전을 2승1무로 마무리 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 주말 3연전 내내 접전이 이어졌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에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운드에서는 류진욱, 홍성민, 임창민 등 중간 투수들이 연투 상황에서도 올라와 자기 역할을 다했고, 원종현 역시 마지막 1이닝을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타선에선 9회말 나성범, 양의지의 출루가 결정적이었고, 박석민이 베테랑답게 끝내기 역전승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피곤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하다. 다음 주에도 좋은 경기 이어갈 수 있게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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