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도 고무된 모습이다.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는 잉글랜드의 첨병은 단연 루크 쇼다. 올 시즌 부활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한 쇼는 연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과 설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잉글랜드의 왼쪽을 완벽히 지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와의 8강전에서는 두개의 도움을 올렸다. 두 골을 넣은 해리 케인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8점대의 평점을 받았다. 무리뉴 감독 역시 "점점 잘한다"고 칭찬을 건낼 정도였다. 이미 영국팬들은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귀환'이라고 폭풍 칭찬을 하고 있다.
맨유도 움직이고 있다. 사실 쇼는 아직 2년 넘게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연장 옵션까지 있다. 하지만 4일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우승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쇼를 붙잡기 위해 다음 몇달 안에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이번 유로2020은 쇼에게 큰 의미로 남을 듯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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