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운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온 손진숙 작가 겸 캐릭터 아티스트가 오는 7월 <친친이> 강아지 츄츄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한다. 그동안 <친친이> <여친이> <츄츄>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해왔던 손 작가는 이중 가장 먼저 강아지인 <츄츄>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친친이>를 구상하고 개발하며 본격적인 캐릭터 아티스트로 변신했던 손진숙 작가는 그동안 친숙하고 정감 있는 디자인으로 카카오와 계약을 해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손 작가는 그동안 사랑스럽고 익살스러운 개구쟁이 캐릭터를 소재로 하여 캔버스에 담아왔다. 그 과정속에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사랑과 용기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손 작가는 상상력을 더해 캐릭터인 <친친이>를 개발해내는데 성공하였다. 행운을 상징하는 7개의 하트를 머리에 지닌 사랑스러운 남자아이인 <친친이>는 사랑스러운 <여친이>와 강아지 <츄츄>와 함께 친친월드에 사는 러블리한 캐릭터.
모든 과정은 어른들의 놀이문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밝힌 손 작가는 처음 인형을 시작으로 이모티콘, 의류산업, 체험문화, 테마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파생산업들을 통한 상품개발은 물론 기업과의 기술제휴로 모든 문화산업에 걸쳐 그 다양성을 담아내보고 싶다고 비전을 내비쳤다.
지난 2012년 처음 <친친이>를 구상 개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써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손진숙 작가는 가장 한국적이지만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직까지 캐릭터 시장이 해외 캐릭터만 고집하고 대우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내 캐릭터도 훌륭하고 좋은 이미지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리는데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친숙한 이모티콘으로 나만의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손 작가는 세대간 다양한 소통을 이끌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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