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KMU(악뮤)가 오는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믿고 듣는' 음원 강자의 귀환인데다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 발매 일정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한 인물이 추락하는듯 하다가 화면의 반전과 함께 갑자기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웅장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배경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영상 말미에 담긴 모스 부호 사운드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어나더 서머, 어나더 에피소드'라는 문구는 이번 앨범과 AKMU의 2017년 싱글 앨범 '서머 에피소드' 연관 가능성을 암시했다.
당시 AKMU는 타이틀곡 '다이노소어'로 EDM의 진수를, '마이 달링'으로 어쿠스틱과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앨범 형식을 띤 AKMU의 신보는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찬혁 이수현 두 사람이 펼칠 색다른 음악과 추후 공개될 협업 아티스트 정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AKMU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매번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음악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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