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르헨티나의 신성을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세리에A 아탈란타에서 급성장중인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로메로는 아르헨타니 출신의 23세 젊은 수비수. 2019년 잠재력을 인정 받아 유벤투스와 5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임대를 떠났다. 유벤투스 이적 전 자신의 원소속팀이던 제노아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그렇게 경험을 쌓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아탈란타와 2년 임대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
아탈란타와의 첫 시즌에서 로메로는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지난해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에 뽑히더니,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사실상 주전 센터백을 활약했다. 브라질과의 결승전도 뛰었다. 아르헨티나 우승의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로메로의 이런 활약상을 일찌감치 지켜보던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쉽지는 않다. 1년 임대 연장 옵션을 갖고 있는 아탈란타가 당연히 로메로를 지키고 싶어 한다. 아탈란타는 로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가져오기를 원하며, 이적료 1600만유로도 기꺼이 지불할 태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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