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경문호의 4번타자 다운 한방이었다.
Advertisement
강백호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평가전 8회 1사 후 등장, 키움 김동혁의 공을 좌중간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이로써 강백호는 최주환(상무 전) 오재일(LG 트윈스전)에 이어 평가전 3연전에서 홈런을 때린 대표팀 타자로 기록됐다.
Advertisement
이날 강백호는 기습번트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첫 타석에서 삼진당하자 번째 타석에선 기습번트를 시도한 것. 방향이 좋지 않아 투수 땅볼로 처리될 타구였지만, 투수의 실책으로 살아나갔다.
3번째 타석에선 1사 만루 상황에 등장, 김선기의 타구를 통타했지만 타구가 1루수 전병우의 글러브로 빨려들어갔다. 허무하게 더블아웃이 됐다.
Advertisement
하지만 강백호는 마지막 타석 볼카운트 0-2에서 김동혁의 132㎞ 바깥쪽 꽉찬 직구를 통타, 힘으로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자신에 앞서 9안타 1볼넷 2실책을 얻어내고도 1점에 그쳤던 대표팀의 답답한 속도 시원하게 뚫어준 한 방이었다.
매 경기 안타 1개씩을 때려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것은 물론, 장타력까지 뽐내며 기분좋게 도쿄행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됐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차리리 다른 팀으로 갔어야"…김혜성 마이너行, 비관적 진단 "타팀과 계약하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됐을 것"
- 5.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