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새 무대에서도 행운을 빌어!"
'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절친 라파엘 바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행을 응원하고 나섰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일련의 매체는 '바란의 올드트라포드행이 임박했다. 이번주 초 맨유가 레알마드리드와 4100만 파운드(약627억원)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면서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올 여름 레알마드리드에서의 16년 생활을 정리하고 FA로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라모스가 SNS를 통해 바란의 새 도전을 축복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라모스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친애하는 라파, 나는 최근 몇년간 함께 나눈 우정, 동료애, 수많은 승리들에 대해 네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 새로운 무대에서도 행운을 빌어. 틀림없이 아주 재미있을 거야"라고 썼다.
공교롭게도 둘은 같은 시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고, 라모스는 바란의 나라, 프랑스 리그1 1강 파리생제르맹에서 뛰게 됐다. 라모스는 "우리가 만나려면 네가 늘 프랑스대표팀에 오면 되겠다, 그치? 건강 조심하고"라며 라파엘 바란의 계정을 덧붙였다.
스페인 국대 라모스와 프랑스 국대 바란은 레알마드리드의 철벽수비를 책임지며 3번의 리그 우승, 4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 총 1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환상의 파트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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