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신계 16년차' 리오넬 메시(34)가 프로경력을 통틀어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메시의 전소속팀 FC 바르셀로나는 6일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 6월30일부로 게약이 만료된 양측은 한달 넘게 재계약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재정문제 등을 이유로 갈라서기로 합의했다.
조금 늦게 응답하긴 했으나, 어쨌거나 메시가 '세기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의 도전을 받아든 셈이 됐다.
호날두는 2020~2021시즌 도중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메시가 언젠가 이탈리아로 왔으면 한다"며 "메시가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르팅CP, 맨유,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4개 리그를 경험하고 있는 '라이벌'의 발언인 만큼 이 발언은 '도발'로 받아들여졌다. '한 곳에 머물러선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했기 때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6일 "이제, 메시가 크리스티아누의 도전을 받아들었다. 비록 메시가 이탈리아가 아닌 맨시티 혹은 파리 생제르맹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그의 안전지대인 캄누에서 멀리 떨어지게 된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메시가 어디로 가든, 새로운 서포터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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