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라파엘 바란의 올드트래포드행을 축하하며 맨유를 향한 팬심을 인증했다.
바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5대1승) 직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대표팀, 레알마드리드 센터백 바란의 맨유행은 일찌감치 보도됐지만 바란의 휴가, 자가격리 등이 이어지며 오피셜이 늦어졌다. 리즈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오피셜이 나왔다. 427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바란은 개막전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홈 구장을 채운 7만2000여명의 서포터들 앞에 경기 전 모습을 드러냈다. 19번이 새겨진 맨유 유니폼을 들고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수트 상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올드트래포드 팬들과의 첫 셀피를 남겼다. 이어 BT스포츠 해설자인 '맨유 레전드' 리오 퍼디낸드와 포옹을 나누며 맨유행을 인증했다.
퍼디낸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해당 라이브 영상에 바란의 전동료이자 맨유 출신 슈퍼스타 호날두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란데(Grande·훌륭하다, 멋지다)!"라는 한줄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리즈에 5대1 대승을 거둔 직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바란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후엔 바란과 아직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전 팬들과의 홈 구장 인사는 바란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기분좋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팬들은 바란과의 만남을 고대했을 것이고, 바란 역시 팀 동료들과의 만남을 고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역시 바란과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 그는 톱 프로페셔널이다. 그의 커리어를 쭉 지켜봐왔다. 여러분도 그가 살아온 길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바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구단이 그를 영입해줬다. 우리는 최고의 인간,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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