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비야 특급 수비수 줄스 쿤데는 분노했다. 첼시행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영국 익스프레스지는 3일(한국시각) '줄스 쿤데는 첼시 이적을 막은 세비야에 분노하고 있고, 세비야 단장과 감독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다. 강력한 원동력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완벽하게 정비한 스리백이었다.
강력한 수비로 승승장구했다. 해결사가 없었지만, 첼시는 끈끈한 경기력으로 끝내 마지막 승자가 됐다.
커트 주마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했다. 특급 수비수가 필요했다. 세비야 줄스 쿤데에게 초점을 맞췄다.
4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하지만 세비야 측은 쿤데와 맺은 풀 이적 조항을 요구했다. 약 6800만 파운드의 이적료였다. 결국 첼시는 쿤데의 영입을 포기했다.
쿤데는 분노했지만, 세비야 측은 '첼시가 4700만 파운드를 제시했을 때, 계약서 상에 있는 풀 릴리스 조항은 명확했다. 첼시는 우리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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