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클럽 AS로마가 아시아 정상급 공격수 세다르 아즈문(26·제니트)을 노린다고 한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5일 "로마의 스포츠디렉터 티아구 핀투가 미래의 영입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란 국가대표 아즈문이 타깃이다. 시기는 보르하 마요랄이 2년 임대를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간 내년여름 이적시장"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가대표에서 52경기에 출전 34골을 넣은 이란의 에이스로, 올시즌 제니트에서 7경기 출전 6골을 넣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올랭피크 리옹과 협상을 벌였으나, 성사되지 않아 제니트에 잔류했다.
올시즌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로마는 에딘 제코를 인터밀란으로 떠나보낸 뒤 첼시에서 타미 아브라함, 제노아에서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쇼무로도프는 아즈만,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이전 클럽 토트넘에서 함께한 손흥민과 같은 아시아 출신(우즈베키스탄)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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