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레바논전 최고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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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90분 풀타임 뛰며 1대0 승리를 뒷받침했다.
주장 김영권의 센터백 파트너로 출전한 김민재는 단단한 수비로 지난 2일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0대0 무)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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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에선 상대의 밀집수비를 깨기 위해 하프라인을 넘어 적극적으로 드리블을 시도하고, '패스마스터' 기성용이 떠오르는 '레이저 패스'를 전달하는 등 공수에 걸쳐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김민재의 든든한 존재감 속 벤투호는 2경기만에 첫 승을 따내며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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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9점을 매겼다.
지난 이라크전에서 최고평점(7.8점)을 받았던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루빈 카잔)은 이날 7.7점으로 김민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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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은 위 히트맵에 나타나듯 2~3선에서 압박과 탈압박, 연계플레이 등으로 큰 영향력을 끼쳤다.
대표팀은 후반 15분 권창훈(수원 삼성)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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