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첼시전 복귀에 총력 다하나.
종아리 부상 악재를 맞이한 손흥민이 일단 주중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건너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은 A매치 기간 한국에 귀국, 이라크전을 소화한 뒤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레바논과의 2차전은 뛰지 못하고 영국으로 돌아갔다.
토트넘 구단에 도착해 종아리 상태를 점검한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탈팰리스전에 뛰지 못했다. 아예 엔트리에서 빠졌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크리스탈팰리스에 0대3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부상 상황이 어떤지,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당장 토트넘은 지옥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오는 17일 스타드 렌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치른 뒤 20일 첼시와의 리그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산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이 렌과의 경기에 돌아와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지 매체 '스포츠몰'은 손흥민이 렌전은 건너뛰고 첼시전에 복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3연승 후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여전히 상위권이다. 첼시는 3승1무로 잘나가고 있다. 초반 선두권 싸움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에 손흥민이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다.
물론, 손흥민이 첼시전도 뛰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직 손흥민의 부상 상황이 정확히 브리핑 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이 첼시전에도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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