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사진 속 얼굴을 남성(또는 여성), 소인, 노인, 만화캐릭터로 바꾸는 얼굴바꾸기앱(페이스앱)은 SNS 유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축구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 선수들의 얼굴을 특정 컨셉으로 바꾼 이미지를 서로 공유하기도 한다.
한 페네르바체 팬(SNS 아이디 fenerliyizabisi)은 14일 '얼굴바꾸기' 놀이에 동참했다. 페네르바체 선수들을 노인으로 변신시킨 이미지 9장을 개인 SNS에 올렸다.
그중에는 지난여름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빠르게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한국 수비수 김민재도 있었다.
페네르바체 훈련복을 입은 김민재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고, 머리칼은 희끗희끗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미지를 접한 팬들은 댓글로 "김민재 좋은데" "꼭 우리 할아버지 같다" "재키 찬(영화배우 성룡)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 수비 동료 아틸라 찰라이,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부도 "그럴싸하다"는 반응을 얻어냈다.
한편, 김민재는 9월 A매치 이후에 치러진 지난 13일 시바스포르와의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이날 팀은 1대1로 비기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렸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한 김민재는 오는 17일 독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유로파리그 조별리그 2차전 원정경기를 통해 유럽클럽대항전 데뷔를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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