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전원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엔플라잉 차훈이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차훈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더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 판단으로 최종 완치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 돼 퇴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완치판정을 받은 이승협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차훈까지 엔플라잉 전원이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 많은 분들께 심려끼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 4일 김재현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차훈까지 9일 확진판정을 받으며 멤버 전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14일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엔플라잉 차훈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안내 드립니다.
먼저 차훈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더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퇴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앞서 완치 판정을 받은 멤버 이승협,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차훈까지 엔플라잉 전원이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