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각)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18일 미네소타전에서 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류현진은 이후 목 긴장 증세를 호소한 바 있다.
결국 토론토는 류현진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기로 했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등판을 한 차례 거르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슬라이더 구사 후 팔에 뻐근함을 느낀 부분도 부상자명단 등재와 연관됐는지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밝혔고, MRI 등 추가 검진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이던 2019년에도 목 긴장 증세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복귀 후 호투하면서 우려를 불식시킨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3이닝도 채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온 상황에서 불거진 통증과 부상자 명단 등재는 걱정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는 부분. 류현진이 복귀 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 몫을 해줄지에도 물음표가 붙고 있다.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전을 마치고 가진 비대면 화상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우리 팀 에이스 중 한 명이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아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상 복귀까지) 오래 걸리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의 이탈로 토론토는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겼다. 당장 류현진이 등판할 것으로 점쳐졌던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대체 선발을 찾아야 하는 상황. 몬토요 감독은 대체 선발 선택 여부에 대해 "아마 불펜 데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이 예정대로 재정비를 마친다면, 오는 29일 양키스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유재석 또 미담...이준영 "연습생 전원 안아주며 응원 감동" -
태민, 팬들 울린 속내 "故 종현과 컬래버 하고 싶어, 멋진 아티스트 됐을 것"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