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폴 포그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연봉자로 이름 남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스타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맨유가 결단을 내렸다는 소식이다.
지난해부터 맨유에 남느냐, 떠나느냐를 놓고 줄기차게 구단과 줄다리기를 한 포그바. 일단 이번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출발이 화끈하다.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까지 경기를 하며 벌써 7개의 도움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연장 계약 문제는 하루 빨리 해결해야 한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맨유가 포그바를 잔류시키려면 당장 재계약을 해야 한다. 시기를 놓치면 포그바는 내년 1월부터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맨유는 포그바의 마음을 확실히 붙잡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가 포그바와의 계약을 위해 매주 40만파운드의 주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로 알려졌다. 더 브라위너가 받는 주급은 무려 38만5000파운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에 복귀할 때 더 브라위너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을 걸로 예상됐지만, 호날두가 맨유 구단을 위해 주급을 자진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포그바가 40만파운드 주급 계약을 맺으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가 될 수 있다.
한편,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맹이 모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구단이 당장 내년 1월부터 달려들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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