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 대진이 나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번리 원정(10월 25일 현지시각) 대결을 펼치게 됐다. 토트넘은 32강에서 울버햄턴을 승부차기 접전 끝에 제압하며 16강에 올랐다. 32강 종료 후 진행된 4라운드 대진 추첨에서 토트넘의 상대가 번리로 확정됐다.
토트넘은 지난 2020~2021시즌 리그컵에서 맨시티에 져 준우승했다.
맨시티는 맨유를 잡은 웨스트햄과 원정 대결을 벌이게 됐다. 첼시는 안방에서 사우스햄턴을, 아스널은 홈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
레스터시티는 브라이턴과, 리버풀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 브렌트포드는 스토크시티와 맞붙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