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희가 10개월 딸의 아빠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최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아빠한테 아이를 맡기면 벌어지는 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희의 딸 서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아용 식탁에 앉아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서후 양. 동글동글한 눈망울이 사랑스럽다.
이때 마치 베컴과 김무스를 연상케 하는 서후 양의 한 껏 솟아오른 헤어스타일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희는 "땀 흘린 딸 안 닦아주고 베컴 만들어놓기. 혹은 김무스"라고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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