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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웨딩드레스 입은 9월의 신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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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윤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윤지는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아름다운 꽃들로 꾸며진 야외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들고 사진을 촬영 중인 김윤지. 새하얀 드레스 자태와 행복한 미소는 김윤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윤지는 입장 중인 모습, 남편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도 게재, 뒷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졌다. 이 과정에서 턱시도를 착용한 남편의 듬직한 뒷 모습에도 눈길이 쏠렸다.

또한 김윤지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손을 번쩍 들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게재,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윤지는 "함께하고 싶은 모든분들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너무 많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6일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비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