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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에는 KBO리그 최단신 선수가 두 명이나 뛰고 있다. 한 명은 내야수 김지찬이고 또 한 명은 2017년 입단한 외야수 김성윤이다. 김지찬이 더 크다 김성윤이 조금 더 크다 말들이 많지만 공식적인 키는 둘 다 163cm로 KBO리그 최단신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김지찬은 전천후 내야수로 유격수, 2루수로 뛰며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내야수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프로 4년 차 김성윤은 2017년 2차 4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했다. 벌써 군대를 해군 현역으로 병장 제대했다.
최근 김지찬은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상황이라 국내 최단신 자리는 김성윤 혼자 지키고 있다.
김성윤은 올 시즌 19경기에 출전하며 16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1군 무대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김성윤은 키는 작지만 다부진 외모를 가지고 있다. 작은 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이 운동한다. 그래서 작은 키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다.
훈련도 적극적이다. 코치들에게 질문도 많이 하고 밝은 표정으로 훈련한다. 훈련량도 다른 선수들보다 많다고 한다. 신체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김성윤은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훈련한다.
성적은 키순이 아니다. 비록 키는 KBO리그 최단신이지만 김성윤은 야구에 전념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선천적인 조건은 부족하지만 프로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노력임을 증명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 더 무럭무럭 성장하는 김성윤을 기대해 본다.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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