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가을 성수기를 맞아 MZ 세대 고객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는 신메뉴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탐앤탐스가 추(秋)천하는 '신메뉴'를 살펴봤다.
탐앤탐스는 최근 가을 시즌을 맞아 '폴 인 그래놀라 레볼루션(Fall in Granola Revolution)'을 선보였다. △그래놀라 블랙그레인 라떼 △그래놀라 미숫가루 라떼 △그래놀라 요거트 등 3종으로 구성된 해당 메뉴는 탐앤탐스 일회용컵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인 '레볼루션' 메뉴의 신상 제품으로, 무료로 증정되는 다용도 에코컵 드링킹자에 담아 제공된다. 캠페인의 긍정적 의미와 더불어 귀리,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두 등 다섯 가지의 견과류로 구성된 그래놀라의 식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하는 고소한 맛과 가을풍 비주얼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그래놀라 블랙그레인 라떼'는 지난 여름 출시됐던 탐앤탐스 MD 상품 '블랙 그레인라떼 에브리데이'를 업그레이드 하여 매장음료로 선보인 제품이다. 100% 국산 9곡을 담아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고,버터스카치 라떼는 버터 캔디의 맛을 한 잔에 구현해 낸 음료로, 프랑스산 고급 이즈니 발표버터를 활용해 고소한 버터 특유의 풍미를 강조했고, 여기에 스페셜티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 흑당을 적절한 비율로 혼합해 맛을 살렸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제 가을이 완연해진 만큼 고객들도 가을 감성에 맞는 음료를 찾고 있다"며 "맛과 비주얼 모두 가을에 맞춤한 탐앤탐스 음료와 함께 더 즐거운 가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