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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고진영은 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일 3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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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와 고진영은 이미 경기를 마친 부티에에게 1타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18번 홀을 맞았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길지 않은 버디 퍼트를 모두 놓치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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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생각했던 것 보다 아쉽게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처음에 여기에 왔을 때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홀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 운이 조금 더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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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8번 홀에서 그린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은 유소연(31)이 김세영(28)과 함께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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