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환경까지 생각하는 음식물 처리기 '클라윈드 위즈(Klarwind Wiz)'의 모델로 배우 박규영을 최근 발탁했다.
'클라윈드 위즈'는 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음식물을 처리하는 리얼 리사이클 라이프(Real Recycle Life)를 실현하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다. 작동 여부에 상관없이 음식물을 상시 투입할 수 있는 데다 필터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분해 후 남은 잔여물은 2~3개월에 한 번씩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천연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클라윈드 위즈'의 모델로 발탁된 박규영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최근 종영된 tvN 악마판사, KBS2 '달리와 감자탕'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스타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소화해 내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을 생각하는 리얼 리사이클 라이프 '클라윈드 위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는 것이 캐리어에어컨 측의 설명이다.
앞서 박규영은 올 3월부터 캐리어에어컨의 에어컨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클라윈드 위즈' 모델로 선정되어 캐리어 브랜드의 엠배서더로 더욱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캐리어의 엠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규영을 '클라윈드 위즈' 모델로도 선정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박규영을 모델로 발탁하게 된 만큼, 앞으로 MZ세대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SNS 채널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