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추신수가 KBO리그 첫 해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양준혁을 넘어 최고령 20-20 클럽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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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LG 선발 이민호를 만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2회초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특히 2회초는 2사 3루의 찬스에서 범타로 물러나 아쉬움이 컸다.
그 아쉬움을 홈런 한방으로 날려버렸다.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1루서 추신수는 이민호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장쾌한 투런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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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런으로 20-20클럽에 가입했다. KBO리그 역대 54번째다. 그리고 추신수는 최고령이란 진기록도 썼다. 39세 2개월 22일로 종전 양준혁이 가지고 있던 38세 4개월 9일을 넘어섰다.
SSG 선수로는 2012년과 2013년에 기록한 최 정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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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프랑코(삼성) 펠릭스 호세(롯데) 이승엽(삼성) 이호준(NC) 이후 역대 20 홈런을 친 39세 이상 타자에 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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