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보물'로 불리는 구보 다케후사(20·레알 마요르카)의 몸값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언론 풋볼채널은 5일 '일본 선수 중 최고 이적료는 누구일까. 구보의 몸값이 설마 반감된 것인가'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랜스퍼마켓의 최신 시장 가치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에 따르면 현재 구보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다. 일본 선수 중 3위.
풋볼채널은 '구보는 10세에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다. 하지만 18세 미만 외국인 선수 등록 위반 조치에 따라 공식 경기 출전 제한을 받았다. 2018년 일본으로 돌아와 FC도쿄에 합류했다. 2019년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곧바로 마요르카에 임대 이적했다. 후반부에 자리를 잡았다. 당시 구보의 이적료는 일본인 최고인 3000만 유로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듬해 비야레알로 이적한 뒤 정착하지 못했다. 헤타페를 거쳐 올해 다시 마요르카에 둥지를 틀었다. 도쿄올림픽 이후 구보는 팀을 견인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부진도 있어 시장 가치는 1500만 유로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구보의 몸값은 비야레알에서 뛰던 2020년 최고를 찍었다. 3000만 유로였다.
한편, 구보는 9월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뒤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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