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난장판이 된 거실 사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가격리 일주일 남았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의 집 거실은 세 아들의 장난감으로 잔뜩 어질러진 모습. 난장판이 된 거실에서도 각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평화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주리의 세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정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을 깔끔하게 정리한 바 있다. 그러나 정주리는 아직 어린 세 아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한 듯 방송 이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 집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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