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IHQ '스파이시 걸스' 김신영이 추억의 떡볶이 집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스파이시 걸스' 10회에서는 대학로 떡볶이 맛집을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참석한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은 예술의 거리 '대학로'를 찾아 매운맛 음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최유정이 준비한 '매운 떡볶이'를 먹던 김신영은 힘들었던 무명시절 푸짐한 떡볶이 한 접시를 내준 사장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양세형과 돈이 없어서 힘들게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양세형이 고등학생이어서 교복을 입고 극단을 따라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로니에 공원에서 사람들이 농구를 하고 가면 그 자리에 혹시 떨어진 동전이 있지 않나 하고 찾아봤다. 양세형과 몇 백원을 주워 떡볶이 집에 갔다. 사장님께 200원어치만 달라고 부탁했는데, 많은 양의 떡볶이를 주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신영은 녹화가 진행된 장소 맞은편 장소가 추억의 떡볶이 집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에게 힘들었던 시절 먹었던 떡볶이를 소개하기도 했다. 떡볶이를 맛 본 멤버들은 깻잎 향이 깊게 스며든 맛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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