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송가인이 데뷔 9주년 꽃선물을 인증했다.
1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고! 감사하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송가인은 팬들이 선물한 꽃다발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 중이다. 특히 송가인은 꽃보다 더 예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가인은 12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하여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송가인은 2012년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송가인은 "오프라인이면 가까이에서 얼굴도 보고, 손도 잡고, 셀카도 찍고 할 텐데 약간 이렇게 세상이 좋아져서 몇몇의 팬만 만나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전국에 계신 팬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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