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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원준(24)이 내년 군입대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했다.
최원준은 14일 광주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팀의 5대2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가 끝난 뒤 최원준은 장내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관중들을 향해 "내년 군입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최원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모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2일까지 서류전형을 마감하는 상무는 합격자를 추려낸 뒤 오는 11월 2~5일 중 하루를 택해 체력측정을 비롯해 신체검사와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12월 7일 발표된다.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최원준의 군입대 여부는 최근 '핫 이슈'로 떠올랐다. 구단에선 이미 군입대에 대한 모든 옵션을 선수에게 알려준 상태였다. 선택은 오로지 최원준에게 달려있었다.
프로 5년 만에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다. 14일 기준 타율 2할9푼5리 156안타 4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도루 부문에선 3위(31개)에 랭크돼 있다. 올 시즌 한 경기를 제외하고 128경기를 모두 리드오프로 뛰며 생산한 기록이다. 리그 톱 클래스 리드오프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외야수 보살 부문에서 1위(10개)를 달리고 있다. 서울고 시절 보였던 '5툴 플레이어'의 가능성을 이제서야 터뜨리고 있는 것.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병역은 의무이다. 최원준이 프로야구 선수로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었던 길은 군입대를 1년 미루고 내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와일드 카드(만 23세 이상 선수)로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많이 존재했고, 최원준은 당당하게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 의무를 마치기로 마음의 결단을 내렸다.
최원준이 군입대를 선택할 경우 맷 윌리엄스 감독은 우익수와 리드오프의 전력 약화를 피하긴 힘들다. 그래도 최대한 공백을 메워야 한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의 공백을 메우는 건) 세 가지 정도 옵션이 있을 것 같다. 첫 번째 외국인 선수로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것과 두 번째 내부 선수 중용 그리고 마지막 FA 선수 영입이 있다"며 "이 세 가지 옵션을 통합해서 볼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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