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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벨기에 신성, 클롭 감독 레이더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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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2002년생'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를 눈여겨 보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도쿠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리버풀이 도쿠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도쿠는 소속팀은 물론,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미래로 불린다. 그는 유로2020에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데일리메일은 벨기에 언론 RTL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내년 여름 도쿠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도쿠는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의 뒤를 받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쿠는 2020년 10월 안더레흐트를 떠나 렌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렌은 도쿠 영입을 위해 2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데뷔 시즌 프랑스 리그1 30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벨기에 축구대표팀에서는 벌써 10경기에 출전했다. 다만, 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재활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