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소희(27)가 민낯과 증량에 대해 언급했다.
한소희는 2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김바다 극본, 김진민 연출)의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희는 '마이 네임'에서 민낯으로 열연을 펼치며 '예쁨'이라는 자신의 장점을 포기했다. 그는 "전혀 부담감은 없었다. 화장을 안 하겠다고 한 것은 저의 생각이었다. 립밤까지 안 발랐다고 하면 거짓말이라, 립밤만 바르고 최소한의 것만 했다. 화장 아예 안 한 채 촬영한 신도 많았다. 지우라는 캐릭터는 왜인지 그래야 할 거 같았다. 날것의 느낌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했었다. 가면이 씌워진 얼굴보다 지우라는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서 그렇게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액션을 위한 10kg 증량도 시선을 모았다. 한소희는 "제가 '부부의 세계' 찍을 때가 44kg에서 45kg 정도였다. 그런데 액션 엄청 열심히 하다 보니 먹는 양이 많아지더라. 그래서 먹고 싶은 걸 다 먹었더니 촬영 직전엔 53kg 54kg가 된 거 같다. 그렇게 말했는데 희순 오빠가 '근육으로만 10kg을 늘렸다'고 말씀하셔서 절대 그렇지 않다. 분명히 지방이 반 이상을 차지했을 거다. 그렇게 해야만 버티는 몸 상태가 되다 보니, 증량해야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쪄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 미모에 대한 포기도 있었다. 예쁜 배우 한소희라는 시선에 대해서는 "외모는 빈껍데기"라고 표현한 그는 "제 외적인 부분들은 빈껍데기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보다 외관적으로 저를 보여드리기 보다는 마음이나 주체성이나 앞으로 연기라는 막대한 무게의 직업을 어떤 식으로 대중들에게 표현을 해드릴 수 있을지를 저 자신에게 물었을 때 절대 예쁘게만은 아닌 거 같다. 제가 생각했을 때. 어떻게 보면 일부러 망가져야 하느냐는 생각보다는 저의 많은 면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게 어쩌면 조금 예쁘지 않을지언정. 저의 많은 면들을 보여드리고 싶고, 새로운 면들, 저만 아는 저의 모습들도 대중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주인공 지우로 분한 한소희가 역대급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15일 공개된 '마이 네임'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 18일 기준, TV쇼 부문 스트리밍 세계 4위에 올랐다. 국내 1위를 포함해 미국에서 5위, 캐나다와 브라질 등에서 4위, 필리핀에서 2위를 하는 등 각국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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