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반려견을 갑작스럽게 떠나 보냈다.
유소영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새벽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 뽀송이가 기나긴 소풍을 떠났다"며 "뭐가 그리 급했는지..제 얼굴도 안 보고 급하게 소풍을 떠났더라"라고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유소영은 "12년 동안 말썽 한 번 안 부리고 너무나 착했던 우리 뽀송이..언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솔직히 아직 믿기지도 않고 마음이 진정되질 않는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추모하면서 잘 이겨내 보겠다"고 밝혔다.
유소영은 반려견의 마지막 모습을 함께 공개하며 "뽀송이 마지막 모습이 평소 자고 있는 것처럼 너무 편안하고 예쁜 모습이어서 마음이 조금은 나았다"며 "우리 뽀송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부탁 드려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유소영 SNS 전문
오늘 새벽 너무나 갑작스럽게 우리 뽀송이가 기나긴 소풍을 떠났어요..
뭐가 그리 급했는지.. 제 얼굴도 안보고 급하게 소풍을 떠났더라구요..
아마도 하늘에서 우리 뽀송이가 너무나 예쁘고 착해서 많이 탐이 났나봐요..
12년동안 말썽 한번 안부리고 너무나 착했던 우리뽀송이..
언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뽀송아..
우리 가족이 되줘서 너무 고마워 뽀송아..
항상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뽀송아..
더많이 안아주지못해서 미안해 뽀송아..
거기가서 아프지말고 친구들하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맛있는거 많이먹고 잠도 푹 많이자구!
가끔 시간나면 언니 꿈에도 놀러와줘!
이제는 언니가 기다릴께!
언제나 항상 기다릴테니까 언제든 찾아와줘..!
너무너무 많이 사랑해 내 아가..!
항상 뽀송이 예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동물병원 실장님,원장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뽀송이 소풍 가는길 잘 인도해주신 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직 믿기지도 않고,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요..
벌써 이렇게 너무 많이 보고싶은데..
꼬옥 안고 뽀뽀해주고싶은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지만 충분히 추모하면서 잘 이겨내볼께요..
뽀송이 마지막 모습이 평소 자고있는것처럼 너무 편안하고 예쁜 모습이여서 마음이 조금은 나았어요..
새벽부터 같이 걱정해주시고 연락주시고 24시동물병원 알려주신 지인분들, 인친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뽀송이를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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