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god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가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애리 씨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레스 입고 문 앞으로 걸어 나오는데 왜 이렇게 떨리던지♥ 10년 전 결혼식 땐 모든 게 새롭고 결혼식 순서 따라 가느라 바빴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드레스만 입었는데도 마냥 설레기만 했어요! 그러면서도 그 와중에 울 애들이 봤음 얼마나 좋아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애리 씨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담겼다. 김태우와의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한 김애리 씨는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김애리 씨는 여배우라 해도 믿을 분위기와 미모로도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태우와 김애리 씨는 2011년 결혼, 슬하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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