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액션 영화 '듄'(드니 빌뇌브 감독)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워너브러더스 최고 오프닝 기록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테넷'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이 개봉일인 20일 613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6만6038명을 기록했다. 이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6만명)보다 앞선 기록이며 '원더 우먼 1984'(5만1000명)보다도 많은 관객 동원 기록이다. 또한 그간 명작들을 내놓았으나 흥행 기록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웠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전작 중에서도 최고 기록이다. 관객들을 매료시킨 압도적인 스케일과 품격 있고 경이로운 이제껏 본 적 없는 영화를 선보여 상대적으로 긴 상영시간과 국내에서 흥행의 불모지라 여겨진 장르적인 핸디캡마저도 가뿐히 굴복시켰다.
'듄'은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실시간 예매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금주 주말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대단하다.
'듄'은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앞둔,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가 절정의 미모를 선보인다.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블레이드 러너 2049' '컨택트'의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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