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 정부의 백신 접종 외국인 관광객 무격리 입국 허용 소식을 전했다.
신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희소식 드디어! 11월부터 태국 무격리. 한국 포함입니다. 하늘 길이 열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주아는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린 채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신주아는 '태국', '신주아', '자유여행 시작'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설렘을 드러냈다.
태국 정부는 지난 21일 다음 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외교부가 공개한 대상 국가 중에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등이 포함돼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 현재 태국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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