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진짜 수치스럽다.'
해리 케인(토트넘)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케인이 미카일 안토니오를 상대로 수비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는 딱 '한 골' 싸움이었다. 웨스트햄이 웃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가 오른발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이는 곧바로 토트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케인의 수비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케인은 안토니오의 뒤에서 1대1 수비 중이었다. 하지만 케인의 수비에도 안토니오는 매우 쉽게 득점에 성공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잘못은 케인이었다.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케인의 헌신에 의문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케인은 토트넘을 싫어하는 것 같다', '케인이 신경을 썼어야 했다', '케인은 수치스러운 존재다', '도대체 케인이 안토니오를 막기 위해 무슨 노력을 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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