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Aberlour Craftsmanship Award)'의 열 번째 수상자로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준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 혁신(INNOVATIVE) 부문으로 인정받은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스와니예(SOIGNE)의 오너 셰프다. 그는 경희대 조리과학과와 미국 C.I.A.를 졸업한 후 뉴욕의 미쉐린 3스타 '퍼세(Perse)'와 '링컨(Lincoln)'을 거쳤다.
이준 셰프는 가장 창의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한식 문화 발전까지 이바지할 수 있는 코리안 퀴진을 선보이기 위해 한식의 근간이 되는 고 조리서에서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조선 초기부터 후기 때까지 총 13권에 이르는 고 조리서를 탐독하며 현대에 걸맞은 새로운 한식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인 SK 뉴스쿨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인 스타쥬(Stage)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신이 터득한 업무의 노하우와 커리어 설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는 평이다.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담당 전무는 "이준 셰프의 활동이 아벨라워가 추구하는 사회적인 책임감이 있는 장인정신을 떠올리게 해 10월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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