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생활방식부터 바꿔!'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추락한 '재능 천재' 델레 알리(토트넘)에게 따끔한 조언을 던졌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오하라가 알리에게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생활 방식부터 바꾸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알리는 한때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 축구의 기대주였다. 하지만 2019년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엇나갔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비시즌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기를 노렸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은 알리에게 기회를 줬다. 하지만 알리는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또 다시 벤치로 밀려났다. 28일 열린 번리와의 카라바오컵 원정 경기에는 완전 제외됐다.
토크스포츠는 '알리는 최근 토트넘에서 좌절감을 맛봤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하라는 알리와 비슷한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오하라는 더 늦기 전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하라는 "선수로서 가장 큰 문제는 주변 환경이다. 기본적으로 부자가 됐다. 맛집도 갈 수 있다. 휴가도 잘 갈 수 있다. 사실 나를 축구 선수로 만든 것은 훈련이다. 알리는 그런 모습을 가졌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생활방식을 보면 더 이상 그런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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