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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은 3년 계약의 마지막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올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이 감독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하면 재계약 때 초대형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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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 감독의 2년간 성과를 인정해 3년째 계약을 무효화하고 2021시즌부터 새롭게 3년 계약을 맺었다. 계약 조건은 당연히 상향됐다. 계약금과 연봉 각 5억원씩. 총 20억원에 재계약을 했다. 2년을 지휘한 우승 경험이 없는 감독에겐 좋은 조건이란 평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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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조기 재계약을 함으로써 올시즌 우승을 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올해가 재계약 시즌이 되면 아무래도 감독은 성적을 내기 위해 조급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재계약이 유력하다고 해도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성적이 떨어지면 구단은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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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이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해 KT에 첫 통합우승을 이끈다면 상황이 또 달라지지 않을까. KT가 이 감독과 다시 한번 조기 재계약을 할 지도 모를 일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