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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애틀 구단이 결정할 때다. 기쿠치는 총 7년 계약을 했었는데 3년은 보장이었고, 이후 4년은 구단이 6600만달러(777억원)의 옵션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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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단이 결정할 차례다. 옵션을 행사하면 기쿠치는 2025년까지 6600만달러를 받고 계속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게 된다. 구단이 옵션을 포기하면 기쿠치는 FA로 풀려 자유롭게 새 팀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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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는 올시즌 29경기에 등판해 7승9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전반기 16경기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48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에 1승5패, 평균자책점 5.98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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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동안 통산 70경기서 15승24패 평균자책점 4.97. 3년간 4300만달러(506억원)를 받은 선수의 성적으론 분명히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로선 기쿠치가 짐을 쌀 가능성이 높다. 기쿠치가 1300만달러의 옵션을 포기했다는 것은 FA 시장에서 그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봐야할 듯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