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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성적부진으로 김병수 감독을 전격 해임했던 강원은 최용수 체제로 잔류 싸움에 도전한다. 강원은 현재 K리그1에서 승점 39점(9승12무15패)으로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러야 하는 11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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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FC서울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전드다. 1994년 FC서울(전 LG치타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2000년 팀이 우승할 당시에는 MVP에 올랐다. 2006년 FC서울에서 은퇴해 2011년 감독대행으로 FC서울의 사령탑을 맡기 시작한 최 감독은 2012년 FC서울 제 10대 감독으로 부임, 첫 해에 K리그 우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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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2016년 또 다른 도전을 선택했다.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 장쑤 쑤닝을 이끌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그리고 2018년 10월 강등 위기에 내몰린 FC서울이 SOS를 쳤고, 12대 감독으로 재선임됐다. 그러나 지난해 7월 21개월 만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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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오는 18일 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도지사와 첫 대면을 가진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