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022 FA 시장에서는 외야수가 눈에 띈다. 나성범과 김재환 박건우 박해민이 처음으로 FA가 됐고, 김현수와 손아섭이 두번째 FA가 됐다. 각자 자신의 장점이 있는 선수들인 만큼 이들을 영입하려는 구단이 있다는 소문이 이전부터 돌고 있는 상황. 원 소속구단들은 모두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A혹은 B등급으로 타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보상금과 함께 보상선수도 발생하게 된다. 대어 선수를 데려오기에 전력은 상승하지만 미래의 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빠져나가는 마이너스를 감수해야 한다.
C등급이 예상외의 알짜 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FA 시장에는 초대어급 내야수가 없는 상황에서 '홈런왕' 박병호(35)나 정 훈(34) 오선진(32) 등 알짜 내야수가 C등급에 있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36)와 허도환(37)도 C등급이다.
C등급은 타구단으로 이적해도 부상 선수 없이 보상금만 직전 연봉의 150%를 주면 된다. 이적이 가장 자유롭다.
C등급은 대부분 30대 중반에 이른 베테랑들이다. 3∼4년 이상 활약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1∼2년간 승부를 봐야하는 팀들에겐 좋은 선수임엔 분명하다. 나이가 많으니 100억원 이상의 큰 돈을 들일 필요도 없다.
물론 대형 FA를 영입하는 것이 팀 전력 강화와 분위기 쇄신 등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출혈이 큰 만큼 그의 성적에 따른 책임이 커진다. 팀 사정상 큰 돈을 쓰기 쉽지 않거나 포수와 내야 강화가 필요하다면 눈을 돌릴 수 있다. 박병호나 강민호 등은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등급제가 없었다면 이들의 이적 가능성은 거의 제로였을 터. 대어들의 얘기가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C등급이 조용한 반란을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4년만 복귀' 이휘재, 더 독해진 녹화장에 '씨익'..."이렇게 웃어본게 오랜만" ('불후') -
조혜련, 8kg 감량 후 '52kg' 확 달라진 얼굴..."밀가루 끊고 운동" ('불후') -
'김소영♥' 오상진, 똑닮은 생후 2일 子 안고 여유..."아빠와 첫 모자동실" -
추성훈도 놀랐다...14살 사랑이, 173cm 폭풍 성장 "정말 많이 커" -
정준하, '놀뭐' 하차 3년만 다시 고정되나..."유재석 초상화로 고정 노려" ('하와수') -
"BTS 제쳤다" 양상국, 1위 찍더니..."강남보다 큰 집 이사" -
"저 사칭하셨죠?"...변우석, 직접 사칭범 잡으러 떴다 (놀뭐) -
이휘재, 4년만 복귀하자마자 MC석 차지...밀린 김준현 "형은 여기가 어울려" ('불후')
- 1.'무기력 4연패' 꼴찌 KIA, 이의리 또 흔들…'홈런쇼+테일러 첫승' NC 5연승 질주[광주 리뷰]
- 2.확 달라진 강민호, 15타수 무안타 → 결승타 포함 3안타 4타점 대변신…'디아즈+최형우 홈런' 삼성, KT 연파하며 4연승 질주 [수원리뷰]
- 3.WBC 후유증인가? 10피홈런 시즌 한번도 없는데…하루 2방 → 6이닝 6실점, 이쯤 되면 심상치 않다 [수원리포트]
- 4."강민호가 다 했다!" 활짝 웃은 국민유격수 "힘보다는 자신감이 중요해" [수원승장]
- 5.2위 안양 정관장→3위 서울 SK→4위 원주 DB…KBL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